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영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른 배우 엠마 왓슨 (26)이 최근 공개된 패션 화보에서 숨겨져 있던 볼륨감을 자랑했다.
유명 패션잡지 ‘배니티 페어’ 3월호에서 왓슨은 독특한 디자인의 조끼와 순백의 스커트를 숏컷의 머리와 매치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연기와 관련해 상을 타는 것 보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는 것을 밝혔다.
왓슨은 현재 여주인공으로 출현한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의 홍보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3월 16일 국내 개봉한다.
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mkjung@heraldcorp.com)